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28일부터 ‘책을 읽다, 마음을 잇다’ 당진교육공동체 독서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사진).‘책을 읽다, 마음을 잇다’ 당진교육공동체 독서릴레이는 당진교육지원청의 범시민 독서생활화와 관련 독서감상문 선발로 독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독서릴레이 도서 선정은 10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도서선정위원회가 진행했으며, 참가 신청을 한 지역 초·중·고 학생 9209명, 학부모 57명, 교직원 756명 등 1만 22명이 함께 읽어 나가고 있다.해당 도서는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있

당진시는 29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시민공감 강연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강연콘서트는 콘티누오의 ‘가을을 즐기는 클래식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정신건강전문의 양재진 원장의 ‘남녀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해소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양재진 원장은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고 각자 다른 역할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사전에 접수한 질문들로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80년대 가요계 스타 전영록의 무대로 시민공감

당진 상록초등학교(교장 이미숙)는 27일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고 찾아노는 학교폭력예방 문화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술 같은 하루’ 문화공연을 실시했다.(사진)이번 문화공연은 마술과 교육을 접목하여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위기의식과 예방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등의 다소 무거운 주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롭게 풀어 학교폭력예방 실천 의지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마술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학생은 “장난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를 계속해서 괴롭히지 말고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최연숙 대표의원)은 2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이 자리는 지난 7월 연구모임을 발족한 이후 간담회, 현장 방문 등 5개월간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역사·문화 연구모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역사․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간담회 △당진 읍성 발굴터 일원 현장 견학 △관외 읍성 복원지 현장 견학(나주읍성, 서천읍성) 등 당진시 문화도시 체계 구축과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활동했다.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장수덕 역

당진시는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김영명 당진 부시장, 구상 서산 부시장,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과 당진시와 서산시 농협지부장과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열었다(사진).당진시와 서산시 농·축협 임직원은 각 3000만원을 당진시와 서산시에 상호기부하며, 양 시의 발전을 응원했다.기부식에 참여한 전철수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과 임진흥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영명 당진 부시장은 “이웃인 서산에서

당진시는 28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세형)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관광객에 대한 관광지 교통편의 제공 △각종 체험관광 시 관광에 필요한 제반 사항 적극 지원 △철도 관광 상품의 공동 홍보 및 모객 지원 등 당진합덕역 개통과 관련해 당진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당진시는 앞으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세한대학교 전통 연희학과 개설 20주년 기념 공연이 30일 오후 7시30분 당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공연의 주제는 ‘오래된 여정’으로 성장통을 견뎌내듯 걸어온 전통 연희학과의 역사를 담아 우리나라 전통연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학과에 출강하는 모든 교수진과 재학생 및 동문이 함께 마련한 무대로 대한민국 전통연희의 참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세한대 전통 연희학과는 2004년 전남 영암에 개설해 10회 졸업생까지 배출하고, 재도약을 위해 2017년 풍물과 연희의 본고장

당진 계성초등학교(교장 박창성)는 11월 한달 간 전교생 장애공감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장애공감교육은 연 2회 실시하는 장애이해교육의 일환으로 1~3학년 대상 시각장애체험과 4~6학년 대상 청각장애 체험활동을 당진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당진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교육하고 있다.지난 24일 1학년 학생들은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흰 지팡이 및 저시력 체험기를 활용해 시각장애 체험에 진행했는데, 학생들은 앞이 어두워 보이는 검정색 안대를 착용하고, 지팡이로 지나갈 길의 좌우를 살피며 라바콘이 설치돼 있는 길을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사진)은 지난 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강 적신호가 켜진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제공 등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최근 MZ세대가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먹방과 SNS에 올라오는 자극적인 음식 콘텐츠, 배달문화와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이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최 의원은 “국가에서 2019년부터 2030청년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지만 20대의 건강검

당진 신평초등학교(교장 박영신) 전교생은 지난 23일 ‘2023 금융뮤지컬 시끌벅적 머니 대소동’을 관람했다(사진).손해보험협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생활의 중요성을 느끼고 금융지식 습득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금융뮤지컬은 총 3가지의 주제의 단막극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저축, 소비, 보험 등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경제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고 해당 뮤지컬 관련 질의응답 및 경제 습관 관련 인터뷰도 진행했다.공연을 본 한 6학년 학생은 “공연 내내 재미있는 노래와 춤이 있어 즐거웠고, 공

당진시는 송산면 삼월리 112-1번지 내 장기간 방치된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했다(사진).당진시 송산면 삼월리 112-1번지 내 공동주택(다세대) 용도의 건축물은 2015년 공사착수 후 건축주의 자금 부족, 경매로 인한 토지소유권 상실로 장기간 공사 중단됐다. 거푸집, 노출된 철근, 콘크리트로 인한 혐오감 유발 등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송산행정복지센터, 농협, 송산초등학교 등이 있는 중심 시가지에 위치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송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접해 건축가시설물 붕괴나 전도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한상화 위원장)는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단비장터’를 방문했다(사진).이날 방문은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당진 해나루쌀과 농·특산물을 알리고 함께 판촉 활동을 펼쳤다.‘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경력단절 등)이 함께하는 충남사회적기업으로, 지난 20~22일 3일간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정미정 이사장(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고 소득이 향상돼 함께 일하는 우리 장애인 비장애인 가족들과 행복을 오랫동안 나누고

당진시가 2023년 을지연습(8월 21~24일), 2023년 충무훈련(10월 30일~11월 2일)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충남도 ‘2023년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올해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는 8개 분야 32개 지표로 사전 평가, 현장 평가, 사후 평가 등 비상대비 훈련 전반을 확인했으며, 대상은 ‘2023년 을지연습’과 ‘2023년 충무훈련’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2023년 을지연습 전체 기간에 참석했고, 2023년 충무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장이 참여하는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실제 훈련’을 실시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2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예비중학생 보호자(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미리 만나 더 즐겁고 행복한 중학교 생활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이번 연수는 교과 학습, 생활지도, 상담, 진로진학, 교육과정 이해 등에 대한 안내와 예비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중학교에 진학하는 자녀의 진로와 학습, 친구관계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희숙 교육장은 “학습량이 증가하고 교우관계가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2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20가정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 약 60t을 배달했다(사진).‘사랑의 땔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사업으로 추진했던 숲 가꾸기 사업과 임도 사업지, 생활권 위험목 제거 민원지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원목을 수집해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물을 방치하지 않고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산림병해충 예방 및 수해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땔감 나누기 행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마을 기반 교육자원을 활용한 활동 체험을 위해 21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전체 유아 90명을 대상으로 2023 당진 행복교육지구 한마당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사진).당진 행복교육지구 한마당은 문화예술, 산업경제, 생태환경, 생활문화 등의 8가지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30여 부스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유아들은 3D펜으로 키링 만들기, 언플로그블록코딩, 갯벌 조류 생태 교구 놀이 등 다양한 마을 기반 교육자원 관련 부스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진행했다.한 참가 유아는 “예전에 문화센터에서 만났던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2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장(송악읍 석포리)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찬진미’ 식미 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당찬진미’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협약을 통해 개발된 당진 특화쌀로,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 품질쌀이다. 시는 당찬진미의 상품화를 위해 2023년 송악 고대리에 20ha에 달하는 당진 특화쌀 품종 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다.이날 평가회는 당진 특화쌀 품종 재배 시범단지 사업 평가와

당진시는 21~22일 이틀간 ‘당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시민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당진시민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2045년까지 당진시의 완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립 중인 ‘당진시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당진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2050년까지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제안과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는 지난 14일 한국외식음료개발원에서 시행한 바리스타 자격 실기 시험에 고등 및 전공 과정 학생 6명이 응시, 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2일 전했다(사진).당진꿈나래학교는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로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직업-사회전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관내 특수학교(급) 고등학생,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일회성 체험교육이 아닌 전문적인 직업기능 역량 강화 및 관련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20회기 이상, 4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직업기

당진 신평초등학교(교장 박영신) 사물놀이 동아리는 지난 18일 당진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실시된 제9회 당진시장기 학생사물놀이 경연 대회에서 초등부 금상(당진 시장상)을 수상했다(사진).신평초는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전통 음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물놀이 동아리를 운영해 16명의 학생이 매주 금요일 방과 후 활동 및 점심시간 집중 연습을 통해서 사물놀이 연주 실력을 키워왔다.박영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경연 대회를 통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통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