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정책·행정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플랫폼이며, 국민권익위는 해마다 국민생각함을 통해 공공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군은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지난 1월 민원서비스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직접 행정에 반영해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제작하고 배부해 시각장애인의 생활편의를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군은

예산군 예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의)는 29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사진).플리마켓은 예산읍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예산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5일 예산읍 상설시장에서 진행됐다.김진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28일과 29일 지역사회 연계 행복 충전 김장 체험 및 기부행사를 실시했다(사진).이번 행사는 11개 지역아동센터와 예산교육지원청이 연계해 아이들과 김장 김치를 담가보고 지역사회에도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28일에는 해봄센터 공유주방에서 다운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며 우리 김장 문화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29일에는 마련된 김장김치를 새감마을과 하늘꿈 그룹홈에 기부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에 대해 생각했다.김종하 교육장은 “아이들이 직접 김장김

예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숙) 윈드오케스트라와 가야금부는 28일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2023 음악을 마을에 잇다’ 봉사 공연을 선뵀다(사진).이날 학생들은 세대를 잇는 음악의 힘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윈드오케스트라는 ‘Where Eagles Soar’, ‘캐리비안의 해적’ 주제곡, ‘I Will Follow Him’,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연주했다. 특히 ‘내 나이가 어때서’ 곡은 흥겨움이 넘치게 연주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직접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가야금부는 ‘아름다운 나라’와 ‘언제나 몇 번이라도’라는 곡

예산군 신암면과 대흥면에서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지난 27~28일 이틀간 1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특히 이번 행사에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주민자치위원회와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은 배추김치, 알타리김치, 떡국 등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박종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예산군은 12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할인판매 발행금액은 총 60억원(지류 18억원·모바일 42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에서 살 수 있다.지류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전화를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3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카드·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살 수 있다.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 106곳을 제외한 지역 가맹점 3041개 업소에서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용으로 관리 중인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사진).경매로 매각하는 불용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농용굴착기 등 14종 23대로 수리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5일까지 공고를 거쳐 6일 공개 입찰을 통해 매각할 예정이다.경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예산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주민등록상 세대원 중 1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대까지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다수 입찰 시 상위금액 낙찰을 원칙으로 한다. 동일 금액 입찰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예산 1100년 기념관은 2019년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군민 설문조사를 거치고 수영장과 역사문화관 조성을 골자로 추진돼 올해 6월 준공했으며, 지난 9월 21일 시설을 개방했다.이곳은 총 4966.7㎡ 건물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역사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예산 1100년 기념관은 11월 28일 기준 이용객 2만 1000명을 돌파했으며, 평일에는 하루 500여명이 이용하고, 수영장 월 회원 수는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29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선찬 서장과 남녀 연합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신임 대원 임명장 수여와 소방서장 격려사, 남녀 연합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신규 임명된 대원들은 “지역사회 봉사자의 일원으로 의용소방대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방 조직의 일원으로 같이 활동하게 된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성찬 서장은 “새 소방 가족이 된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

(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의 교류전 ‘2023 예통! 미통!’이 24~29일 이음창작소에서 펼쳐졌다. 이번 전시는 예산미협 회원 31명이 1대 1로 작가를 초청하는 방식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유회선 지부장은 “예산미협의 올해 공식 활동을 전시로 마무리했다”며 “내년엔 더 좋은 작품과 전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군은 28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예산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시설종사자워크숍은 90곳 710여명의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유대관계 강화, 사회복지사 등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관심 및 연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의 음악공연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김선미 연구위원의 ‘예산군 사회복지사 등의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라선거구·국민의힘·사진)은 2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건설교통과 소관 군정 질문에서 현재 덕산면과 신암면 일부 지역의 농수로를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홍성지사에서 관리하는 문제를 지적했다.농수로의 경우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곳도 있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부분도 있다 보니 주민들의 혼란이 있다는 것이다.특히 덕산면 광천리, 내라리, 외라리, 복당리의 경우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에서, 신암면 하평리는 당진지사에서 관리하고 있어 주민 혼란이 더욱 가중된다고 지적했다.홍 부의장은 “논농사가 농업의 많

예산군은 28일 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지사장 이병옥)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육아용품 상자 30세트를 기탁받았다(사진).이번 기탁은 공단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인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육아용품 지원 사업은 베개, 이유식 용기, 물티슈, 가재수건, 로션, 치약 등으로 구성된 육아용품 상자를 제작해 저소득 영유아보육 및 출산 예정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 영유아보육 및 출산 예정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산군은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벚꽃로(사진) 등 3곳의 인도 정비공사를 준공했다.군은 노후화된 보행로 정비를 통해 도로상 안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읍 향천리 충일아파트 앞, 산성리 예산시외버스터미널 앞, 벚꽃로 인도 등 3개소 1300m 구간의 파손된 우레탄 포장을 재포장했다.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군민의 보행 편의를 높였고, 앞으로도 노후화된 구간에 대한 인도 정비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28일 치매전문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의 옷을 만들어 전달했다.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지난 10월 치매안심마을 내 독거와 부부 치매 어르신 40가구에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급됐으며, 어르신이 친구와 자식처럼 말을 나누고 인지 활동을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위기 상황에는 “살려줘”라는 말을 감지해 자동으로 응급 신고를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센터는 치매 어르신 중 한 분이 ‘아리아’에게 털모자를 씌워주고 상호 교감을 하는 모습에 착안해 ‘아리아’를 더 따뜻하고 친숙한

예산군은 이륜차 사고에 대한 신속한 구조체계 확립을 위해 예산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이륜차 사고 자동 신고 시스템 센서 설치를 시작했다(사진).군은 지난 10월 16일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자동 신고 시스템 시범사업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륜차 사고는 발생률 대비 사망률이 현저히 높으며, 군은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자동 신고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28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1차로 140대를 설치한다. 또한 내년까지 270대를 우선 지원하고 앞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28일 교장실에서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염서영)와 지원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및 일자리 사업, 장애 학생 교육 지원 및 장애 인식 개선, 지역사회 내 신중년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지역사회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양측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성희 교장은 “장애 학생들의 취업과 평생교육, 삶의 질 향상은 늘어나는 수명과 그에 따른 복지 정책과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28일 고덕면 상궁3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의식을 제고해 안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자 운영된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고덕면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명예 소방관 위촉 △현판제막식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 신현모 이장은 “화재 없는 안

예산군 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오가면 게이트볼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사진).이번 프로그램 발표회는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기타, 노래, 난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리듬합주, 색소폰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지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도자기 페인팅, 보타니컬 아트 등으로 볼거리를 더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박순동 오가면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이렇게 주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가면 주민 화합을 위해

예산문화원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수변무대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점빵 소확행’ 세 번째 프로그램인 ‘수덕상회’를 개최한다.‘수덕상회’는 ‘수덕사 거문고의 비밀’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준비돼 있다.오픈 스테이지에서는 EBS 뉴캐릭터 ‘탑골스타 개청이’의 트로트 공연인 난장콘서트가 펼쳐지며, 주제공연인 ‘비트 패러독스’에서는 거문고 박천경, 재즈밴드 리스트리오, 브라스밴드 갠지브라스, 래퍼 제이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