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해찬·정세균·손학규 등 출동
양승조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해찬·정세균·손학규 등 출동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3.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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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필승 캠프 제공
양승조 필승 캠프 제공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열렸다(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정세균 후원회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으며, 예산 출신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인회, 종교, 교육, 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해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양승조는 지난 지방선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거물 정치인으로 일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양승조는 대한민국의 외유내강형의 대표 정치인”이라며 “이번에 홍성·예산 군민이 양승조를 밀어주면 도지사 출신의 5선 국회의원이 돼 국가를 이끄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이번에 당선되면 양승조는 충청 대망론의 중심인물이 된다”며 “양승조를 크게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힘 있는 5선이 되어 예산·홍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이후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 및 주민들과 함께 ‘상록수’를 합창하며 이번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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