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제10회 꿈꾸는 예술제와 제5회 들락날락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꿈꾸는 예술제는 장애인, 장애인 가족, 관계기관, 특수학급 학생들의 중창, 율동, 악기연주, 마당극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혜전대학교와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함께한다.
들락날락 작품전시회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자기 계발과 사회활동을 위해 홍성군의 예산을 지원받는 공방 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홍성군 일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도자기, 버블바, 홈패션, 목공예품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진유순 센터장은 “꿈꾸는 예술제와 들락날락 작품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게 돼 뿌듯하며, 홍성에 거주하는 많은 지역주민, 장애인 관계 단체 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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