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5일 군청 추사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소통의 예산, 평등의 예산, 변화의 예산’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롭고 뜻깊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양성평등주간은 국가에서 해마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부대행사로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통합상담소, 이소테스, 기초젠더거버넌스 위원회, 예산군보건소, 예산군가족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아코팝스 예능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양성평등 퍼포먼스로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어 소설 ‘인간시장’으로 유명한 김홍신 작가의 ‘양성평등, 삶의 온도’ 주제 강의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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