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충청지역본부, 충남적십자사에 수해 복구 성금 기탁
한국부동산원 충청지역본부, 충남적십자사에 수해 복구 성금 기탁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9.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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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 제공
충남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한국부동산원 충청지역본부(본부장 박형국)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수해 피해 복구 활동 지원을 위한 기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 논산시청에서 진행된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영관 논산부시장, 박형국 한국부동산원 충청지역본부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김영관 논산부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 이재민의 일상 회복 및 주거 안정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며 “반복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박형국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논산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적십자사 우광호 사무처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신 한국부동산원 충청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재난 피해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 충청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공주시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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