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9일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함께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홍북중학교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사진).
이날 점검은 공사 감리단의 공사 진행 상황 브리핑, 공사 관계자·교육청 담당자들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공사 현장 점검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감리단은 “공사 실적이 계획을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며, 이 추세대로라면 오는 12월 대부분 공정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홍북중학교가 적기에 개교하는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 등 작업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방수공사를 특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