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초등학교(교장 문제민)는 지난 7월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했다(사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돌봄교실은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당초는 공예, 미술, 전래놀이, 난타, 피아노, 창의력 캠프, 기초학력 캠프, 수영 강습(서울 스포렉스), 인공지능(AI)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돌봄교실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점심 식사와 간식, 활동비를 전액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 교사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는데 대체로 활동이 잘 이뤄진 것 같아 기쁘다.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을 맡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당초는 이번 돌봄교실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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