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3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해외 영어 캠프를 실시한다(사진).
학생들은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해 각 나라의 문화 체험과 현지 학교 수업 및 홈스테이에 참여하고 뉴질랜드 로토루아 문화 체험을 통해 뉴질랜드의 역사와 자연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오클랜드의 파사데나 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습하고 교류하는 활동을 한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한국교육원의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국문화경연대회에 참여하고 오페라하우스 등 시드니의 대표적인 문화 체험을 한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숙소와 전문 가이드, 현지 교사 및 한국 인솔교사를 배치해 캠프 기간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순 교육장은 “이번 국제교류 해외 영어 캠프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서, 글로벌 감각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이다. 학생들이 국제 사회에서의 적응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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