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도… ‘민주’
청소년들도… ‘민주’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4.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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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 6333명 참여 모의 투표 결과 발표
홍성YMCA가 10일 명동거리에서 청소년 모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홍성YMCA 제공
홍성YMCA가 10일 명동거리에서 청소년 모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홍성YMCA 제공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투표권이 없는 17세 미만 청소년들 대상으로 지난 5일 사전선거일부터 10일까지 청소년 모의 투표를 진행했다.

전국적으로 청소년 선거인단 1만 6333명이 모집됐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비례정당과 지역구 국회의원 모의 투표를 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 청소년 모의 투표 결과 비례정당은 기호 3번 더불어민주연합이 44.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기호 4번 국민의미래(9.5%)와 기호 9번 조국혁신당(4.1%)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충남의 청소년들도 더불어민주연합(32.5%)을 가장 많이 지지했으며, 국민대통합당(20%), 국민의미래(8.1%) 등이 뒤를 이었다. 홍성군·예산군 지역구 국회의원은 양승조 후보(64%)가 강승규 후보(29%)를 제치고 선택을 받았다.

이번 4·10 총선 청소년 모의투표에는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들의 홍보와 참여가 돋보였다. 또한 다양한 청소년 이슈를 선별한 정당별 청소년정책 질의 등이 온라인 선거용 플랫폼에 함께 게시돼 투표 이외 능동적 청소년 참여의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더불어 총 45개 지역구에서 청소년 모의 투표 오프라인 투표소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직접 투표해보는 경험을 제공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청소년모의투표운동 사무국은 이후 당선증 전달 시 청소년들이 제안하고 희망하는 정책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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