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건환경연구원, 고농도 미세먼지 조기대응체계 강화
충남보건환경연구원, 고농도 미세먼지 조기대응체계 강화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2.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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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질종합상황실. 충남도 제공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질종합상황실. 충남도 제공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대기질종합상황실 24시간 집중 운영 등 조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충남의 3년간 봄철 미세먼지 경보제 발령 횟수는 2021년 31회(연 59회), 2022년 13회(연 21회), 2023년 48회(연 72회)로 60% 이상이 봄철에 발생했다.

지난해 봄에는 2022년보다 기온이 2.2℃ 상승하고, 대기정체일수가 10일 이상 증가하는 등 불리한 기상 여건과 코로나19 이후 산업활동이 회복되면서 미세먼지 국외 유입 증가로 경보제 발령 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대기질종합상황실 상황근무조 편성을 강화해 도민 문자메시지 알림서비스 제공, 시군, 교육청, 경찰청, 언론기관 등 36개 기관 팩스(FAX) 전송 등 공휴일 및 주말에도 24시간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충남형 대기질분석진단시스템’을 이용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분석·예측하고, 도와 시·군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도민 건강 피해 예방 등에 선제 대응한다.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동향 및 정보는 도 누리집(www.chungnam.go.kr)과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문자메시지(SMS) 알림서비스는 연구원 누리집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옥 원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민감계층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실외 활동 자제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고, 대기질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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