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문예회관, 12월 2·9일 오후 7시 개최
예산군문예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공연을 준비 중이다.
군문예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된 ‘뮤지컬 정글라이프’와 ‘시네마 콘서트 인 브라스’ 공연을 오는 12월 2일과 9일 오후 7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오는 12월 2일 개최되는 공연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현대인을 위한 유쾌, 상쾌, 통쾌한 창착 뮤지컬로 tvN 드라마 ‘미생’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며, 공감과 웃음 감동 속에 뮤지컬 ‘라이온 킹’을 연상케 하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화려한 퍼큐션과 세련된 블랙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과 실력파 연기자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오는 12월 9일 진행되는 음악공연 ‘시네마 콘서트 인 브라스’는 금관악기를 주체로 한 정통 영국식 브라스 밴드가 금관악기의 웅장함과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선율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산군문예회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행운이 가득한 더 멋진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소망하며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12월 마지막 공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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