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3월 30일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1120만원 상당의 우정의 선물 700상자를 지원했다<사진>.
이번 우정의 선물은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과 협조를 통해 도내 4개 지역(보령시·홍성군·예산군· 태안군)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정의 선물 상자는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직접 모아온 노트·연필·색연필 등 약 10가지 학용품을 담은 상자로, 제1차 세계대전 중 미국·캐나다·호주의 청소년들이 전쟁의 고통에 시달리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자발적으로 학용품, 의료용품 등의 선물상자를 만들어 보낸 것이 계기가 돼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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